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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2차전지가 많이 쓰이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2차 전지는 일반적으로 재충전이 가능한 전지를 말하는데요. 1차 전지는 사용 후 폐기하는 일회용이지만 2차 전지는 사용 후 충전을 반복할 수 있는 전지를 말합니다. 이러한 2차 전지가 모바일 기기에서부터 전기 자동차까지, 우리 주변의 다양한 기기들은 모두 2차전지를 사용합니다. 이에 따라 2차전지 관련주는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2차전지 관련주 ETF를 검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TF란 무엇인가
ETF(Exchange Traded Fund)란, 주식과 유사한 형태의 투자상품으로, 일종의 주식 모음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ETF는 주식 거래처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어,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유동성을 제공합니다.
2023년1월부터의 2차전지 ETF 수익률 그래프
2차전지 ETF는 2차전지를 생산하거나, 2차전지를 사용하는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주식으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ETF를 통해, 여러 기업들의 주식에 쉽게 투자할 수 있으며, 각각의 기업들이 가진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ETF는 전기차와 모바일, 드론 등의 시장이 성장하는 데 따라서 계속해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차전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2차전지가 사용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2차전지 관련주 ETF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투자 상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차전지 관련주 EFT 순위
2차전지 관련 ETF 중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차전지 테마’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소재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받은것으로 분석되는데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과 같은 셀 업체들이 부진한 사이, 소재 기업들의 주가가 급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TIGER 2차전지테마는 작년 12월 1일 기준 포스코케미칼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의 비중이 각각 11%, 10%, 10%로 높았는데 올해 1월 들어서면서 소재 기업, 그 중에서도 에코프로비엠 비중을 10%로 확대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에코프로의 자회사로, 이달 기업공개(IPO)에 들어가는 것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KODEX 2차전지산업 역시 지난해 12월 에코프로비엠 비중은 12%에 불과했지만, 주가 상승으로 현재는 비중이 24.91%에 달합니다.
ETF 이름 | 발행사 | 수익률 |
---|---|---|
TIGER 2차전지 테마 | 미래에셋자산운용 | 49.76% |
KODEX 2차전지산업 | 삼성자산운용 | 46.31% |
KBSTAR 2차전지액티브 | KB자산운용 | 39.84% |
TIGER글로벌리튬&2차전지SOLACTIVE(합성) | 미래에셋자산운용 | 19.12% |
SOL 한국형글로벌전기차&2차전지액티브 | 한국투자자산운용 | 15.26% |
TIGER KRX2차전지K-뉴딜 | 미래에셋자산운용 | 10.85% |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 미래에셋자산운용 | 3.27% |
TIGER 한중전기차(합성) | 미래에셋자산운용 | 1.59% |
그 외에도 KB자산운용의 ‘KBSTAR 2차전지액티브’는 SK이노베이션의 보유 비중이 9.8%로 가장 높고, 에코프로비엠의 비중은 7.45%에 머물렀습니다. ‘SOL 한국형글로벌전기차&2차전지액티브’를 비롯한 다른 2차전지 관련 ETF들은 10~2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같은 2차전지 산업에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ETF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ETF 투자자들은 전략과 특징을 잘 따져보고 투자를 해야 합니다.
2차전지가 주로 쓰이는 곳은
2차전지는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분야는 이동식 전자제품인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모바일 기기입니다. 또한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의 자동차에서도 사용되며, 대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인 ESS(Energy Storage System)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풍력 발전 시스템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 분야에서도 사용됩니다. 최근에는 5G, 인공지능 등 신기술 발전과 함께 2차전지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ETF는 주식과 마찬가지로 수익성과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ETF를 선택할 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투자 목적과 리스크 성향을 고려하여 검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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