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단양군의 인구가 3만 명 이하로 감소한 상황에서, 군내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인구 회복에 손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월 18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969년에는 인구가 9만 3948명으로 최고점을 찍었으나, 저출산, 고령화 그리고 지속적인 인구 유출로 인해 지난달 기준 인구가 2만 7687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단양군은 전국 107개 지방소멸 시·군 중 하나에 포함되었습니다. 단양군내 기업들이 주도하는 인구 회복 운동 이러한 상황에서 단양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인구 3만 명을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이상우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12개 기업 대표들이 단양군청에서 모여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들이 인구 회복에 적극적으로 ..
지역소식
2023. 4. 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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