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강릉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적인 관심과 성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5시 기준, 다양한 후원처로부터 구호물품 18만개가 넘게 도착했으며, 재해구호협회를 통한 성금 모금에도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계속 전달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 활동 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기준 총 72개 후원처에서 18만개가 넘는 구호물품이 임시대피소가 설치된 강릉 아레나로 도착하였습니다. 물품들은 응급구호세트, 이불, 텐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화마를 피하느라 제대로 소지품을 챙겨 나..

강원도, 101명의 공중보건의사 신규 배치로 의료공백 해소 추진 강원도는 14일 춘천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총 101명의 공중보건의사를 신규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는 2023년 신규로 93명과 타시도 전입자 8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에는 총 270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지역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고 균형 있게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도는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중보건의사를 농어촌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우선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공병원,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등에도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여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입니다. 윤승기 강원도 보건체육국장은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인한 ..

퓨리에버 코인, 투자 유의 종목 지정 코인원에 단독 상장되었다가 강남사건에 연루되어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퓨리에버(PURE) 코인의 거래 지원 종료 여부가 늦어도 오는 21일 발표됩니다. 업계에서는 퓨리에버의 거래 지원 종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4일 가상 자산 업계에 따르면 코인원은 지난 7일 퓨리에버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발행 재단인 유니네트워크에 소명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충분한 소명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유의 종목 지정 이후 2주 안에 상장 폐지 수순을 밟습니다. 유니네트워크의 허위 공시 의혹 및 시세 조종 지난 2020년 11월 13일 코인원에 상장된 퓨리에버는 지난달 7일 평가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유의 종목으로 지정되었다가 해제된 뒤 한 달여 만에 강남사건에 ..

P코인과 가상자산 업계의 의혹 증폭 강남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가상화폐 'P코인(퓨리에버코인)'이 사건의 핵심 수단으로 지목되면서, 가상자산 업계와 발행사를 둘러싼 의혹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P코인은 상장 청탁과 시세 조작 의혹을 받는 등 여러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건의 배경과 P코인의 연관성, 그리고 가상화폐 업계의 여러 의혹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퓨리에버코인의 발행사와 CEO 이 대표의 배경 13일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퓨리에버코인의 발행사는 '유니네트워크'입니다. 유니네트워크 대표이자 코인 개발자인 이모 씨는 KT 마케팅 본부 영업사원 출신으로 2007년 퇴사한 뒤, 2009년 중고 휴대전화 수출업 등을 하는 케이티미디어 대표로 일하다 2014년 유니네트워크..

이번에는 금융 관련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최근 가상자산 투자를 빙자한 불법 유사수신이 증가하고 있어 금융감독원이 경고하고 있는데요, 대기업 회장 등 유명인이 투자한 코인이라는 허위 정보를 앞세워 투자금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기 행위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불법 유사수신업체, 투자자들의 주의 요구 13일에 발표된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 회장 등 유명 인사가 특정 코인에 투자했다는 허위 정보를 내세우고 투자금을 가로채는 불법 유사 수신업체가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은 주의가 요구됩니다. 올해(1~3월) 가상자산 투자 빙자 유사수신 관련 피해 상담 및 신고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59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법 유사수신업체들은 특정 코인..

한국거래소가 시행세칙을 개정해 신규상장종목의 기준가격 결정 방식을 개선하고 가격 제한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상장종목은 공모가격을 신규상장일 기준가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가격 제한폭도 공모가격의 60~400%로 확대 적용됩니다. 이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만 적용되며, 적용시간은 신규상장일의 정규시장 및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까지입니다. 거래소는 5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뒤 사전테스트를 거쳐 6월26일부터 변경 사항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시행세칙이 개정되면서, 신규상장종목에 대해 별도의 시가 결정절차 없이 공모가격을 신규상장일 기준가격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전까지는 공모가격의 90~200% 범위에서 호가를 접수하고 결정된 시가를 신규상장일 기준가격으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