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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운영하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2821억7693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1941억4778만원) 대비 45.3% 성장했다. 특히 이러한 매출 성장은 코로나19로 외식업체들이 타격을 입은 기간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57억6005만원으로 전년(194억7359만원) 대비 3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9억5954만원으로 전년(116억4690만원) 대비 37% 증가했다.
코로나19 시대에도 빛나는 성장세: 더본코리아의 매출과 이익 상승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1994년 설립한 외식 가맹 기업으로, 한신포차, 홍콩반0410, 새마을식당, 빽다방 등 외식업 전 영역에 걸쳐 수십개의 브랜드가 있다. 백 대표는 지분 76.69%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 백 대표의 활발한 방송 활동 덕분에 인지도가 높아지며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세를 발판 삼아 더본코리아는 올해 기업공개(IPO)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2018년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0년 증시입성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한 상태다. 백 대표는 지난해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3년에 상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증시 상장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관측된다.
백종원 대표의 인지도와 경영 전략: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확장과 성공 비결
더본코리아의 급성장은 백종원 대표의 성공적인 경영 전략과 브랜드 확장 능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백 대표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개인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그의 외식 기업 브랜드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백 대표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그동안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출시하고 확장함으로써 안정적인 성장을 이룩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외식업계 전반적으로 침체가 이어졌지만, 더본코리아는 오히려 이 시기를 기회로 삼아 성장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외식업계의 리더로서 지위를 굳건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더본코리아는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브랜드의 국내외 확장, 신규 사업 개발, 기술 투자 등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더본코리아는 더 큰 성장과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적으로, 백종원 대표의 높은 인지도와 성공적인 외식 기업 경영 전략 덕분에 더본코리아는 급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올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더 큰 성장과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식업계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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