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2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과 관련한 부실 가능성이 커지면서 새마을금고에 대한 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조사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들의 관리형 토지신탁 사업비 대출 잔액은 2019년 말 1,694억원에서 작년 말 15조5,000억원대로 폭증했다. 작년 말 연체액도 602억원으로, 1년 새 10배가 증가했다. 이 때문에 행안부는 매주 부동산 대출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위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약 1,300개 지역 금고는 이르면 다음 달 부실 PF 지원 절차와 요건을 담은 자율협약을 맺고 대주단 협의체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관리‧감독 기관인 행정안전부와 함께 부동산 대출 연..
증권소식
2023. 4. 17. 17:4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