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 수원시는 4월 21일까지 '2023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8일 수원시 발표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이 완료된 개를 키우는 시민들은 지정된 동물병원 63곳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접종 비용이 3만원 정도이지만, 이 기간 동안에는 시민들은 시술료 1만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접종 시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원시 홈페이지의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지정된 동물병원을 확인하고, 백신의 잔여량을 확인한 후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백신은 선착순으로, 총 3,360두에 이르기까지 접종이 진행됩니다. 수원시..

성남시에서는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필요한 현장 실무 경험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년 희망 인턴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온실 코디네이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며, 미취업 청년들은 이 기회를 통해 경험과 능력을 쌓고, 취업에 대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인턴십은 2023년 5월2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성남시 소재 온실 농업 관련 기업에서 일을 하며, 일 중심의 현장 교육과 함께 취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입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인턴십 종료 후 희망 직무와 관련하여 면접 연습과 이력서 작성 등 지원서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번 인턴십 참여를 통해, 청년들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

경기도 의회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남종섭(용인3) 의원은 17일 열린 여야정협의체 실무회의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이란 2017년부터 시작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정부에서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여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동시에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인데요.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1,000원을 지원하면 대학이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은 단돈 천 원으로 쌀밥, 찌개, 그리고 3~4가지의 반찬을 포함한 푸짐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은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동시에 농산물 소..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그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를 통해 대형 우주선 '스타십'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대형 우주선은 슈퍼헤비라는 대형 로켓과 결합된 스타십 우주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우주선을 발사했던 '새턴V'의 두 배 이상의 추력과 최대 12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스타십은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요. 스타십은 머스크가 달과 화성에 사람과 화물을 보낸다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한 우주선입니다. 이번 시험비행은 약 2분 52초간 지상에서 이륙한 뒤 로켓과 분리돼 자체 엔진으로 궤도에 올라가 총 90분간의 시험비행을 마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스타십 발사, 입력 밸브 동결로 40초..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과 그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국가 간 조약과 같은 법적 규제를 촉구했습니다. AI 기술 발전의 급격함으로 인한 법적 규제 필요성 강조 순다르 피차이는 CBS '60분'과의 인터뷰에서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모든 기업의 제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AI 기술의 부정적인 측면이 오용될 경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현재 이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예로 허위 정보, 가짜 뉴스, 이미지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지식 근로자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AI 기술의 부정적인 영향과 대응 방안 순다르 피차이 CEO는 AI 기..

북한이 최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을 시험 발사하며 국제사회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도 다음주에 '미니트맨-3' ICBM을 시험 발사할 예정입니다. 미국, 미니트맨-3 시험발사로 핵 억제력 보여줘 자유아시아방송(RFA) 등에 따르면, 미국 공군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타격사령부의 비무장 미니트맨-3 시험발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미국의 핵전력 준비태세를 입증하고 핵 억지력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미군은 ICBM 무기 체계의 신뢰성을 시험하기 위해 매년 시험발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미니트맨-3 시험발사를 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미사일은 태평양 한복판의 마셜 제도의 콰잘린 환초까지 6759km 이상 비행했습니다. 하지만 ..